Jungle Crew_2022_상반기2 07.12 짐벌은 위대해 카메라라곤 고프로밖에 모르던 내가 나름대로 노출의 3요소를 이해하고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태생적으로 손을 심하게 떤다. 미대입시 준비할 때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저번 비츠 촬영때도 느꼈다. 하지만 짐벌이 함께라면 손떨림은 두렵지 않아. 장림 감독님께 짐벌의 기초 밸런스 조절에 대해 배우고 사무실 안에서 이것저것 만져보며 기초적인 사용법을 익혔다. 닌자스텝도 준수형이 알려줬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짐벌도 팔이 배기게 무거웠는데 무릎까지 굽히고 걸음까지 신경써야 한다니, 이거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짐벌과 걸음걸이에 집중해서 사무실을 누비는데, 감독님이 주변의 장애물도 잘 살펴야한다고 조언하셨다. 공을 놓치지 않으면서 주변 시야를 확보하는 축구선수처럼 움직여야 한달까? 계속.. 2022. 7. 15. 사운드 스터디 _ 소음은 걷어내고 부실한 소리 채워주기 ( 1 ) 녹음 편 간혹 촬영을 하거나, 녹음을 하면 내가 생각한 환경음하고. 실제 녹음된 환경음하고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번 주는. 소음을 걷어내고. 그 소음만큼 다른 소리를 채워서 어색함을 지우는 것을 목표로 한번 해보고 기록해보자. 이번 포스트는 아마 3 편 정도로 나누어서 작성할 예정이다. 왜냐 하면... 음성 재생하는 스크립트 쓰고싶어서 HTML 좀 적용하면서 쓸 것이기 때문. (웹코딩 하긴 했었는데 기억안나서 좀 찾아봐야됨) 그리고 나도 끝까지 다시 만들어보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 우선 스터디 포스트는 이렇게 진행될 예정이다! 1. 준비물 이야기 2. 진행한 순서 ( 다른 사람들이 할때 참고할 수 있도록. 혹은 내가 나중에 까먹으면 볼 수 있게 ) 3. 결과물 1. 준비물 + 포스팅 잡설 수정하고자 하는 .. 2022. 7. 13. 이전 1 다음